모청66챌린지

구옥 누수

알뜰나라 2022. 7. 26. 00:32

7/25 일

오후 6시

아랫집에서 싱크대 쪽이 누수가 되고 있다고 전화가 왔어요

외출 중이라 아랫집에서 급한 대로 계량기에 급수밸브를 잠그는 초기조치를 취하셨습니다

 

 

오후 6:30분

집에 도착하니 싱크대 앞쪽에 발판 넓이 정도로 물이 고여있었고

 

 

싱크대 문을 여니 압력이 있는 곳에서 터져 나온 물이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었어요

 

곧 누수전문가가 오셔서 잠겄던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싱크대 수도와 정수기를 열고 누수되는 위치를 찾는데 누수된 곳을 찾을 수가 없는 기적이 일어났어요

당연히 아랫집에도 물새는 증상이 없어졌고요

 

세상에 이런 일이??

 

온수, 냉수관, 정수기 호스 등 그 어느 곳에도 누수는 전혀 일어나지 않고요

 

집주인은 정수기 호스와 연결 플라스틱 등에서 미세한 어긋남? 등이 있었다가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여느 과정에서 생긴 압력 차이로 미세한 어긋남이 맞춰져서 누수가 막아졌을 수도?? 있다고 쇠로 만든 온수, 냉수관은 문제가 아니라고?? 하네요??

집주인 집 정수기도 누수가 되어 정수기 회사에서 싱크대, 마룻바닥까지 보상을 받았다며 정수기 회사에 문의?를 하라시네요

 

정수기는 지금 현재 누수되는 부분이 전혀 없고요 

정수기 회사도 누수가 없는 상태니 황당해하고요

아랫집에서는 빨리 해결해달라고 하고요

 

 

 

이웃님들의 지혜,  경험담들 있으시면 좀 나눠주세요

 

여태 여기저기 구옥에 살면서 누수경험담을 블로그에 연재

?해도 될만큼 누수에 관련된 슬픈추억이 많답니다

 

 

 

 

나도 이제 신축에 살아보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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