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진짜 어마 무시합니다ㅠㅜ
심지어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불꽃축제라서 역대급 인파를 예상하고 있어요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고ㅠㅠ
과연 내가 갈 수 있는 걸까?
그날 집에 돌아올 수는 있을까?
아이들에게 진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겠구나 😂
계획했던 망원 한강공원에서 따릉이 타고 이촌한강공원으로 가서 불꽃축제를 관람하겠다는 계획은 과연 이루어질 것인지
따릉이도 없을 거 같은데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의도 한강공원은 축제 진행되는 동안은 서로의 안전을 위해 따릉이 사용이 임시 폐쇄됩니다
땅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사람이 가득한 상태라 자전거 이용이 더 위험하고 걷기보다 힘들 테니까요
망원 한강공원은 사용이 가능할듯한데 망원에서 이촌한강공원 쪽으로는 과연 이동이 가능한 상황일지는 당일 상황을 봐야 할 거 같아요
한편 불꽃축제가 진행되는 동안은 서울시 공유 자전거 '따릉이'나 PM 활용이 불가능하다.
서울시는 여의나루 역 1번 출구, 63스퀘어 등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대여소 14개소의 234대 따릉이 사용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근에 거치돼있는 공공자전거, 공유 킥보드 등은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할 예정이다.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토요일, 3년 만에 열리는 여의도 불꽃축제에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후 7시 불꽃놀이 시작에 앞서 주변 교통통제가 이뤄집니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불꽃놀이 명당으로 꼽히는 63 빌딩 앞과 마포대교 남단 구간 교통은 전면 통제되고요.
63 빌딩 앞 한강공원 주차장은 폐쇄됩니다.
전동 킥보드와 인근 따릉이 대여소도 문을 닫습니다.
5호선 여의나루 역은 승강장이 붐비면 무정차 통과하고 여의도를 경유하는 버스도 우회 운행하는데요.
행사 전후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인근 버스 노선이 증편되니까요.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불꽃축제는 본 행사 외에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사전행사, 저녁 8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는 공연도 예정돼, 이날 여의도 일대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경찰은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 빌딩 앞)를 전면 통제하고 필요하면 여의상류 IC·국제금융로를 추가로 통제할 예정입니다.
#여의도 불꽃축제 #한강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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