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직동) 추억속으로~ 순대

ktx 타고 고향을 가던 중

고향 근처에 다다르니 갑자기 떠오르는 엄마 밥상♡

너무 신기하네요

고향 가려면 아직 멀었는데

갑자기 기차 안에서 엄마밥상이 눈앞에 두둥~ 떠오르다니요^0^

도착해서 신나고 맛있게 엄마밥상을 뚝딱하고 ㅋㅋ

늘 가는 두 번째 코스

바로 사직시장 순대 되겠습니다 ㅋㅋ

준비된 수량이 끝나면 문을 닫는 시스템이다 보니 사러 갔는데 마감ㅠㅠ

전화를 걸고 문의를 하고

인터넷 검색을 하고

올 때마다 난리를 치며 사는 순대집 ㅋㅋ

주위에서 그렇게 맛있냐고 신기해하길래

곰곰이 생각해보니 고향의 맛이라서 그런가??

암튼 잘 모르겠지만 고향 가면 꼭 반드시 찾는 곳♡

처음엔 할머니가 장사를 시작하시다가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아드님이 이어받아 장사하시는데

할머니 연세를 여쭤보니 72세 시라네요

아직도 재료 준비는 할머님이 직접 하신 다고요

건강히 오래오래 장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에는 순대만 팔았고요

몇 년 전에 가니 떡볶이도 팔더라고요

그런데 쌀떡볶이도 너무 너~무 맛있어요♡





사직시장
부산 동래구 사직북로 28번 길 47 미화주택
https://naver.me/xN9YZ4gp

사직시장 : 네이버

사직시장 스타마트 건너예요

튀김 3개 2천원

떡볶이 일인분 3천원

떡볶이 6천원치 순대 만원치

떡볶이 6천 원 치 순대 만원치 샀어요 ㅋㅋ

너무 많이 샀나요^^;;

어른 세 명이서 양껏 먹었는데 남았어요

사진은 양이 안 많은데 실제로는 보이는 것보다 양이 더

많아요

더 맛있게 먹는 팁~

생양파를 썰어서 같이 드시면 더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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