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13탄)2022여의도불꽃축제 이촌한강공원 특별석 후기와 내년계획

알뜰나라 2022. 10. 8. 23:37

 

이촌한강공원 불꽃축제뷰



결론 : 불꽃축제는 무조건 가자


첫 불꽃이 머리위에서 팡 터지는데 눈물날뻔

길었던 코로나

아직끝나지않은 코로나

개인적인 침체등

힘든시간을 지나온 내게 주는 선물같은 불꽃

너무 아름다워서 진짜 눈물이 찔끔 ㅠㅠ

천국은 이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아름답고 경이롭겠지



처음계획 : 상대적으로 수월한 망원한강공원 4주차장에

주차후 따릉이를 타고 이촌한강공원으로 가서 불꽃축제 관람하기라는 원대한 계획을 세운 나님을 칭찬한다며 무한 착각에 빠짐

서울가본사람이랑 안가본사람이랑 싸우면 안가본사람이 이긴다고 😂

아주 무식한 애초에 실현 불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




현실 : 집에서 출발할때 이미 망원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주차장은 만차


망원 4주차장에 주차를 하겠다는 나의계획은 애초 불가능(와이? 공사중이라 이미 폐쇄중이었음)

출발부터 만차에 멘붕에 빠지고 대중교통을 이용할것인지 그냥 일단 갈것인지 고민에 빠졌다가 그냥 일단 가버림

이왕 만차인 상황 그냥 이촌한강공원으로 목적지 변경
일단 가면 어떻게든 방법이 있겠지 생각

일단 출발!!

이촌동사무소를 목적으로 가서 근처에 주차를 하던 한명은 근처를 헤매이며 주차를 찾든 어떻게든 되겠지

목적지 근처를 가니 이미 불법주차 천지

경찰들 왔다갔다하고

몇바퀴 헤매이다가 기적적으로 마음씨 좋은 동네분 가게앞에 주차 획득 🤭

꿈인지 생시인지

이미 이촌한강공원으로 가는 줄은 장사진을 이루고 엘

이천119안전센터를 지나
서부이촌동보행육교
유모차에 돗자리에 도시락에 짐이 한보따리인데 엘리베이터가 고장??

우엥ㅠㅜ

앞에분들은 큰 웨건 갖고오셨는데 부부둘이 애싣고 그냥 들고 계단으로 육교 올라가심

우리도 유모차 들고 짐 나눠들고 육교 입성




포토존에 이미 사진작가님들 삼각대 300~400백대 포진중






높은 전망이 가능한 대림아파트앞 언덕에도 올라가있는 많은사람들과 텐트까지










2022여의도불꽃축제 이촌한강공원

 

2022여의도불꽃축제 이촌한강공원





대망의 첫불꽃과
라스트불꽃까지~